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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전남서 지역사회 확산세 지속…연일 두 자릿수 확진자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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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로나19 확산 (PG)
[김토일 제작] 일러스트



(무안=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전남에서 연일 두 자릿수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2일 전남도에 따르면 전날 도내에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7명이 나왔다.

기존 정례발표 이후 늦은 밤까지 이어진 검사에서 확진자 6명이 추가됐고, 17명 모두 지역사회 감염 사례이다.

추가된 확진자 가운데 2명은 여수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의 연쇄(n차) 감염 사례이다.

곡성에서는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확진자 2명, 인접 광주지역 확진자의 접촉자 등 3명이 발생했다.

장성에는 기존 집단 감염원인 광주 광산구 독서실 관련 확진자가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통해 1명 추가됐다.

전남에서는 지난 10일 10명에 이어 이틀째 두 자릿수 확진이 이어졌다.

이달 3일 9명, 이튿날 12명, 5일 10명, 6일과 7일 각 12명, 8일 24명, 9일 9명 등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하고 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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