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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구혜선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소임..내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 나누는 것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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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구혜선 인스타



[헤럴드POP=천윤혜기자]구혜선이 자신의 섬세화 사진을 올리며 예술가 활동에 자부심을 드러냈다.

12일 오전 구혜선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한국미술협회 홍보대사로서 소임을 다하기 위해 글을 남깁니다"라고 시작하는 글을 남겼다.

그는 "여러분들께 문턱낮은 예술을 소개드리고자 그동안 무료 관람 전시를 진행하였고 또 지향하고 있다"며 "그동안 작업한 섬세화의 총 판매 수익 2억 4천 만원은 소아암병동. 백혈병 환우회. 코로나19 희망브릿지 등등에 기부되었습니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제 예술의 당당함은 마음을 나누는 것에 있다는 것을 먼저 전해드리고 싶고요. 세상 만물과 더불어 모든이의 인생이 예술로 표현될수 있으며 마음먹은 모두가 예술가가 될 수 있는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을 응원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미술 작가 이규원(홍대 이작가)는 예술 활동을 하고 있는 연예인에 대해 언급하며 구혜선의 작품에 부정적인 평가를 한 바 있다.

이에 구혜선은 자신의 SNS에 "홍대 이작가님 덕분에 제 그림을 이렇게 다시 소개해 드릴 수 있어서 기쁘다"며 섬세화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편 구혜선은 지난 3월 전시회 '서태지의 lyrics 아래로 구혜선의 newage'를 개최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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