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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美 백신 수요 급감...백악관 "공짜 우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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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미국에서는 백신을 아직 맞지 않은 성인 가운데 11%만이 앞으로 적극적으로 맞겠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올 정도로 백신 수요가 급감하고 있습니다.

조 바이든 대통령은 접종소를 오갈 때 무료로 우버를 태워주는 당근책까지 내놨고 뉴욕에서는 예약 없이 맞을 수 있는 지하철역 접종소를 운영하기로 했습니다.

워싱턴 강태욱 특파원의 보도입니다.

[기자]
AP통신과 시카고대 여론연구센터가 최근 미국 18세 이상 성인 천842명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는 아직 백신을 맞지 않았다고 답한 사람이 35%에 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