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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소상공인 간담회…김기문 회장 등 14명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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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 듣는다

아시아경제

오세훈 서울시장이 10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울특별시간호조무사회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강진형 기자ayms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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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이 12일 오후 서울시청 간담회장에서 중소기업중앙회 소속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는다.


오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영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인과 소상공인을 격려하고 현장 목소리를 듣을 계획이다. 지난달 3월 31일 오 시장은 후보시절 중소기업중앙회의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들과 가진 타운홀 미팅에서 앞으로 소통의 자리를 만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간담회엔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박종석 서울중소기업회장, 황인환 중소기업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해 수퍼마켓, 광고물제작 등 중소기업중앙회 내 협동조합 이사장 등 중소기업·소상공인 대표 14명이 참석한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의 경제적 지위를 향상시키고 국민 경제의 균형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으로 1962년 5월 설립됐다. 협동조합, 관련 단체 등 651개사가 회원으로 있다. 이중 서울지역본부 회원은 97개사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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