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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이마트, 내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 와인장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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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저가 와인 물량 두 배 늘려

[이데일리 유현욱 기자] 와인 애호가들의 축제 ‘이마트 와인장터’가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이마트는 오는 13일부터 19일까지 일주일간 총 1200여 품목의 와인을 정상가 대비 최대 70% 할인 판매하는 ‘상반기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한다 1고 12일 밝혔다. 1000여종 와인을 판매했던 지난해 와인장터 대비 행사 품목을 20% 확대했다.

특히 이마트는 대형 점포뿐 아니라 전국 소형 점포에서도 와인장터 행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도록 전점 기획 물량을 대폭 늘렸다.

이데일리

(사진=이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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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 와인장터 행사의 경우, 와인 고객 비중이 높은 전국 50여개 대형 점포 위주로 와인장터 행사를 진행하고 중·소형 점포에는 일부 품목만 할인 판매했으나, 이마트는 와인 시장 대중화에 발맞춰 전국 어느 매장에서나 저렴한 가격에 질 좋은 와인을 맛 볼 수 있도록 2만원대~5만원대(행사가 기준) 전점 행사용 중저가 데일리 와인 물량을 지난 행사 대비 2배로 늘렸다.

이마트는 와인장터 대표 상품으로 ‘페리에주에 그랑브뤼(750ml, 프랑스)’를 정상가 대비 40%가량 할인된 5만5000원에 판매하며, 칠레산 레드와인 ‘산타리타 트리플C(750ml)’는 정상가 대비 약 60% 할인한 3만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가성비 데일리 와인으로 유명한 ‘시데랄(750ml, 칠레)’을 전점 3,600병 한정으로 3만5000원에 기획했으며, 이마트 와인장터의 스테디셀러 ‘도멘 드루엥 피노누아 2016(750ml, 미국)’은 3만9000원에 준비했다.

한편 이마트앱을 활용한 ‘스마트오더 와인장터’ 서비스도 함께 진행한다. 이마트앱 내 ‘스마트오더’ 탭을 클릭해 주문이 가능하며, 와인 픽업 지역과 매장, 날짜를 선택한 후 픽업 날짜에 교환증과 신분증을 지참해 매장을 방문하면 수령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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