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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15억 화보 거절' KCM, 배꼽이 어땠길래?…과거 사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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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신정인 기자]
머니투데이

가수 KCM/사진=MBC '라디오스타', 옛 소속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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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KCM이 배꼽 때문에 거액의 화보를 거절했다는 사연이 알려진 가운데 과거 그가 공개했던 특별한 모양의 배꼽 타투가 새삼 화제다.

KCM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과거 15억원이라는 거액의 화보 제안을 받았다고 고백했다. 그는 "배꼽만 아니었으면 화보를 찍을까 생각도 했을 텐데"라며 배꼽에 숨겨진 비밀을 언급해 궁금증을 모았다.

KCM의 배꼽 타투는 2000년대 초반 일찌감치 온라인상에서 '전설의 배꼽 태양 문신'으로 불리며 눈길을 끈 바 있다.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선 그가 무대에서 배꼽을 노출한 장면을 두고 '태양의 기운을 한껏 받는 배꼽', '패션테러리스트', '문신류 불호 끝판왕' 등으로 표현하기도 했다.

특히 KCM 측은 지난 2005년 7월 2집 앨범 발표 후 거액의 화보 제안 사실을 언론에 알리기도 했다.

당시 조이뉴스24 보도에 따르면 KCM은 무대에서 노래 막바지 상의를 찢는 퍼포먼스로 인기를 끌었고, 이 때문에 한 모바일 서비스 전문 회사로부터 15억원에 달하는 누드 콘텐츠 제의를 받았다.

그러나 KCM 측은 "음악으로 먼저 평가받아야 하는 가수다. 몸 관리를 한 것도 노래를 위해서였을 뿐이며 무엇보다 KCM 본인이 누드를 원치 않고 있다"는 입장을 전한 바 있다.

신정인 기자 baechoo@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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