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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개인까지 영역 확대"…퓨처플레이, 기업 육성 플랫폼 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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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 2.0 시작

[아이뉴스24 장가람 기자]"액셀러레이터 사업을 재정의하고 퓨처플레이 2.0을 시작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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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처플레이가 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거듭난다. [사진=퓨처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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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처 육성기업(액셀러레이터) 퓨처플레이가 사업 재정의 후 스타트업 육성을 포함해 중견·대기업, 개인까지 스타트업 비즈니스 영역을 확장한다. 목표는 퓨처 비즈니스 액셀러레이팅 플랫폼, 인공지능(AI)과 플랫폼을 통해 미래 비즈니스 수행을 전반적으로 돕는다.

11일 퓨처플레이는 성수동 신사옥에서 새로운 CI와 신사옥 공간을 소개하는 '퓨처플레이 미디어데이'를 열고, 기업 육성 플랫폼으로의 진화를 약속했다.

퓨처플레이는 2013년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로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발굴·육성·초기투자 및 컴퍼니빌딩,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작년까지 총 157개사, 440억원의 투자를 진행했다. 기술을 기반으로 한 스타트업 발굴, 육성, 초기투자 및 컴퍼니빌딩, 대기업과의 오픈 이노베이션 시스템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생태계 발맞춰 액셀러레이터도 사업 역량 강화 필요"

이날 류중희 퓨처플레이 대표는 "스타트업의 기술과 아이디어를 어떻게 사업으로 발전할지 고민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역할을 수행해왔다"라며 "5년 전부터는 대기업들도 같은 고민을 가지고 새로운 고객이 됐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2년 전부터는 창업가가 되려면 무엇부터 해야 하는지 고민하는 개인들에게도 주목했다"라며 액셀러레이터 사업의 재정의 배경을 밝혔다.

개인에게는 스타트업 스튜디오, 스타트업에게는 투자, 대기업은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고객군으로 아우르며 기업 육성 플랫폼으로 진화의 필요성을 느꼈다는 것.

류 대표는 "기존 액셀레이이터는 모든 일이 개인이 수행해왔다는 한계가 있었다"라며 "이제는 플랫폼 시스템과 AI를 통해서 하려고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퓨처플레이는 스타트업의 성장 단계마다 필요한 역량과 리소스를 적재적소에 매칭해, 안정된 기업운영과 관리를 할 수 있게 돕는 고도화된 액셀러레이터 플랫폼을 구축할 예정이다. 예를 들면 스타트업 성격유형지표(MBTI)를 하는 것처럼 유형을 나눠, 각 유형에서 성공한 CEO들의 사례를 다양하고 입체적으로 전달하는 식이다.

글로벌 진출에도 박차를 가한다. 퓨처플레이는 현재 미국 실리콘밸리, 일본, 베트남 등 해외 스타트업에 투자 및 주주로 참여하고 있으며 5월 중 인도네시아 진출을 위한 오피스를 준비하는 등 본격적으로 아시아 시장에 진출한다.

류 대표는 "미국 실리콘밸리부터 인도네시아 자카르타까지 팬퍼시픽에서 좋은 이노베이션을 찾는 게 우리의 전략"이라며 "협력회사 일본 설립에 이어 인도네시아 최고 과학기술대(반둥공대)와의 예정된 업무협약을 통해 인도네시아 시장을 타깃으로 하는 시리즈A 영역의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가 목표"라고 전했다.

한편 퓨처플레이는 또 이날 행사에서 최근 100억 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 유치를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에는 LG상사·DB금융투자·프라핏자산운용·퓨쳐라·데이타솔루션·해시드 등이 함께했다.

퓨처플레이는 시리즈B 투자에 참여한 기업들과 함께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투자⋅인수 ▲기술인재 확보 ▲사업 제휴 등에서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장가람 기자(jay@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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