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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북한, 모내기철 농촌지원 총력..."경제건설 주요 전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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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모내기 철을 맞아 농촌 지원에 당과 내각의 역량을 총동원해 투입하고 있습니다.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내각과 성, 중앙기관 당 조직이 다가온 모내기 철을 위한 조직정치 사업에 달려들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문은 내각 정치국이 사회주의 경제 건설의 주요 전방인 농업 전선에 필요한 자재와 물자들을 제때 보장하기 위한 지도에 큰 힘을 넣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또 성과 중앙기관 당 조직들이 모든 역량과 수단을 총동원해 모내기와 김매기를 제철에 질적으로 끝내는 사업을 앞세우도록 하고 있다고 소개했습니다.

만성적 식량난을 겪고 있는 북한은 농업을 새 경제발전 5개년 계획 첫해의 선차적인 경제 과업으로 꼽으며 농작물 생산량을 높이는 데 힘을 쏟고 있습니다.

북한은 지난해 코로나19로 북중 무역이 중단되면서 비료 수급 등에 차질을 빚고, 홍수·태풍 등 자연재해까지 겹쳐 농작물 수확량이 줄어 식량난이 더욱 심화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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