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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치과의사' 이수진 "돌싱 연예인과 연애…너무 별로, 장가 갔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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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머니투데이

유튜브 채널 '이수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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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 겸 유튜버 이수진이 돌싱 연예인과 사귄 적이 있으며, 결혼까지 생각했다고 고백했다.

8일 이수진 유튜브 채널에는 '연예인 전 남친..'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이수진은 지난 방송에서 언급했던 연예인 전 남친에 대한 이야기를 좀 더 자세히 풀었다.

그는 연예인과 교제한 적 있냐는 질문에 "있다. 연예인한테 연락이 와서 사귄 적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 "죽이 잘 맞는 줄 알았는데, 알고보니까 너무 별로여서 생각보다 빨리 끝났다. 결혼까지 할 뻔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그분 돌싱이었다"며 "지금은 또 장가 갔다. 기사에서 봤다"고 설명했다.

올해 53세인 이수진은 치과를 운영하며 유튜버로 활동 중이다. 2016년 SBS '동상이몽 괜찮아 괜찮아'에 출연해 이름을 알렸으며, 유튜브를 통해 동안 외모와 탄탄한 몸매를 자랑하며 입담을 뽐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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