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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건강하게 일상복귀"…박세리X변정수, 코로나19 확진 후 근황[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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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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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안은재기자]코로나19에 걸린 골프 감독 박세리와 모델 겸 배우 변정수가 다시 반가운 일상 복귀를 알렸다.

9일 박세리는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완치 소식을 전했다. 그는 “그동안 저를 걱정해주시고 응원해주신 팬분들, 그리고 의료진 및 관계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함을 표한다”면서 “모든 분들 덕분에 저는 건강하게 일상으로 복귀했다”고 밝혔다.

골프여제 박세리는 지난달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그는 지난달 21일 네이버나우 ‘세리자베스’에서 뮤지컬배우 손준호와 함께 출연했고 손준호가 23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박세리 또한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박세리는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지만 SNS를 통해 그를 걱정하는 팬들을 먼저 안심시켜 위기의 순간에서도 국민 영웅적 면모를 발휘했다. 그는 당시 “나라의 어려움이 있을 때마다 대한민국 국민들 모두가 하나 되어 이겨내고 극복한 만큼 다시 한 번 제게 온 위기의 순간을 방심하지 않고 극복해내도록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또 지난 달 24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변정수도 일상에 복귀한 소감을 알렸다. 8일 변정수는 SNS를 통해 “응원해주시고 기다려주시고 그리고 제 아픔을 함께 나눠주시고 치료해주신 분들께 모두 진심을 다해 감사드린다”면서 “저는 일상으로 건강하게 복귀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렇게 일상으로 건강하게 돌아오기까지 응원이 그 무엇보다 감사했다. 진짜 감사하고 고맙다”고 걱정해준 팬들을 향해 고마움을 내비쳤다.

앞서 지난 달 코로나19 4차 유행 조짐이 보이면서 연예계에도 다시 코로나 그림자가 드리웠다. 박세리와 변정수 뿐만 아니라 방송인 권혁수, 조향기, 뮤지컬 배우 손준호, 배우 신성록 등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안은재기자 eunjae@sportsseoul.com
사진| 스포츠서울DB·박세리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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