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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전세주택’이 뭐예요?” 10명 중 7명 모른다 [부동산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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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방 설문조사…20대 ‘모른다’ 82.4%로 가장 높아

참여의향은 93.1%로 높아

이유는…“시중 임대료보다 저렴할 것 같아서”

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이민경 기자] 올해 처음 선보인 ‘공공전세주택’에 대해서 알고 있는 지에 대한 질문을 접한 응답자의 73.9%는 ‘모른다’고 응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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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부동산정보제공업체 직방이 진행한 설문결과에 따르면 응답자 2086명 중 1542명(73.9%)은 공공전세주택이 무엇인지 모른다고 답했다. 특히, 20대가 공공전세주택에 대해서 모른다는 비율이 가장 높았다.

공공전세주택 소개 후 입주자 모집에 참여할 의향을 묻는 질문에는 93.1%인 1942명이 의향이 있다고 답했다.

유주택자보다 무주택자 그룹에서 참여의향이 더 높았고 거주지역별로는 인천(94.7%), 기타 지방(94.2%), 서울(94%), 경기(92.1%), 지방5대광역시(90.8%) 순으로 나타났다.

공공전세주택에 참여 의향이 있다고 답한(1942명) 응답자의 이유는 ‘시중 임대료보다 저렴할 것 같아서’가 32%로 가장 응답이 많았다. 그 다음으로는 ▷월세가 아닌 전세형태라서(28.8%) ▷일정 주거 기간이 보장돼서(14.9%) ▷기존 공공임대보다 전용면적이 넓어서(9.9%)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반면, 공공전세주택에 참여할 의향이 없다고 응답한 응답자(144명·25%)는 ‘주택특성을 잘 몰라서’를 가장 많은 이유로 선택했다. 이어 ▷임대주택이라서(19.4%) ▷무주택세대가 아니라서(17.4%) ▷향후 주택 매입계획이 있어서(14.6%) ▷아파트가 아닌 오피스텔, 다세대 등의 형태라서(13.9%)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설문에 응답한 응답자에게 기존 공공임대주택이나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에 관심이 있거나 청약 의사가 있는지 물은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93.8%인 1957명이 ‘있다’고 답했다. 50대(95.1%)에서 가장 관심이 높았고 이어 40대(93.6%), 20대(93.1%), 60대(92.8%), 30대(92.5%) 순으로 나타났다.

주택을 보유하지 않은 무주택자(95%) 그룹에서 관심여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고, 거주지역별로는 서울과 인천(94.7%), 기타 지방(94.2%), 지방5대광역시(93.4%), 경기(92.5%) 순으로 응답됐다.

3월 분양전환을 시작한 용산 나인원한남과 같은 차별화된 도심 고급형 임대주택에 대한 질문에는 58.3%가 ‘관심있다’로 응답했고, ‘잘 모르겠다’는 응답이 26.7%, ‘관심없다’는 응답은 15%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60.8%)가 다른 연령대에 비해 관심도가 높았는데,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거주하는 등의 이슈로 인해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주택 보유별로는 1주택자(64.9%), 2주택자(57.1%), 무주택자(56.3%) 순으로 관심도가 높은 것으로 응답됐다. 차별화된 고급형 임대주택에 대한 관심은 무주택자보다는 주택을 보유하고 있는 경우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분양 전환되는 민간임대주택이나 공공임대주택의 경우, 가장 큰 장점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는 질문에는 전체 응답자 중 588명(28.2%)이 ‘저렴한 분양가’를 꼽았다. 그 다음으로는 ▷일정기간 살아보고 분양여부를 선택할 수 있다(19.2%) ▷전월세 매물부족시장에서 안정적인 주거지 확보 가능(13.6%) ▷잘 모르겠다(10.3%) ▷임대료 저렴, 임대료 상승 우려 부담 적다(9.9%) 등의 순서로 선택했다.

직방 관계자는 “공공전세주택의 경우, 저렴한 임대료 등의 경제적 요인 때문에 선호하는 경향이 많았다”며 “수요자들이 경제적 요인, 자산증대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을 감안해 수요자들에게 적합한 임대주택 공급 설계가 이뤄져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 “계속적으로 공급을 위한 대책이 나오고 다양한 형태의 주택 공급이 이뤄지는 만큼 수요자들은 각각 조건에 맞는 공급 유형을 잘 살피어 입주자 모집에 참여를 해 보는 전략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thin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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