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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김오수 월 2900만원 자문료, 이해할 수 있는 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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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김지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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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7일 오전 인사청문회 준비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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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퇴직 후 법무법인 화현에서 고문변호사로 활동하며 8개월간 월 1900만~2900만원의 자문료를 받은 것과 관련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나"라고 두둔했다.

윤 원내내표는 10일 MBC 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인터뷰에서 진행자가 "김 후보자가 법무법인으로부터 월 2900만원을 받았다는 보도가 쏟아지고 있다. 흠결사항이라고 보나"라고 질문하자 "법무법인에서 급여를 받은 것"이라며 흠결사항은 아니라는 취지로 답했다.

지난 9일 김 후보자의 재산 신고 내역에 따르면 그는 법무법인 화현에서 자문료 형식으로 지난해 9~12월까지 월 1900만원씩, 올해 1~4월에는 매달 1000만원이 오른 2900만원씩 받았다. 김 후보자는 지난해 4월 법무부 차관직에서 물러난 뒤, 같은 해 9월 중견 법무법인인 화현에 고문 변호사로 합류했다. 법무법인 화현의 신경식 대표변호사는 김 후보자의 검찰 선배로 두 사람은 2011년 청주지검에서 함께 근무한 인연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윤 원내대표는 "변호사, 그리고 차관 경력을 가진 분으로서는 (월 2900만원이) 많다 적다 이야기할 수 있는 수준은 아닐 거라고 보여진다"며 "관행상, 수임료를 과다하게 받고 사건 수임을 했다던가 이런 부분이 아니라면 이해할 수 있는 부분도 있지 않은가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지영 기자 kjyou@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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