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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9대 대통령, 문재인

문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남은 1년 구상 밝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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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1월 18일 청와대 춘추관에서 열린 신년 기자회견에서 기자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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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은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하고 향후 국정운영 방향과 주요 현안에 대한 입장을 밝힌다.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7일 “문 대통령은 취임 4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특별연설을 한다”고 밝혔다.

박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특별연설에서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1년간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예정”이라며 “문 대통령은 이어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특별연설은 연설 20여분, 질의응답 40여분 등 총 1시간 길이로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특별연설에서 문 대통령은 지난 4년을 돌아보고 남은 임기 1년의 국정운영 계획을 밝힐 것으로 예상된다.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경제 회복을 넘어 포용적 선도국가로의 도약의지 등이 주 메시지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 오는 21일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의 첫 한미정상회담을 앞둔 만큼 남북·북미 간 대화 재개를 위한 구상도 담길 가능성이 높다.

4·7 재보선 참패와 여권 지지율 하락의 주된 요인으로 꼽히는 부동산 정책 및 부패 청산 작업과 관련해서도 입장 표명이 있을지 주목된다.

아울러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등 문 대통령이 공약했던 국가균형발전과 지방분권, 행정수도 완성 등에 대한 언급도 예상된다.

이후 기자회견에선 각종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이 이어진다.

질의응답은 사전 각본 없이 이뤄지는 만큼 여론의 관심도가 높은 다양한 현안에 대해 질문이 쏟아질 것으로 보인다. 현장에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 출입기자단이 자체 선정한 20명만 참석한다.

야당이 지명 철회를 요구하는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박준영 해양수산부·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 후보자의 거취, 전직 대통령 및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사면론, 친문 지지층의 문자폭탄, 부동산 대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해 문 대통령이 어떤 견해를 밝힐지 주목된다.

문 대통령이 춘추관을 찾아 직접 소통하는 것은 취임 후 이번이 8번째다. 또한 지난 1월 18일 신년 기자회견 이후 넉 달 만이다.

배재성 기자 hongdoya@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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