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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선미경 기자] 배우 엄지원이 이혼 고백 후 여유로운 일상을 공개했다.
엄지원은 9일 오전 자신의 SNS에 “골린이가 되다 보니 필요한 것들이 참 많네요”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골프장에 나선 엄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엄지원은 포즈를 취하며 환하게 미소를 짓는 등 여유롭게 일상을 즐기고 있었다. 밝은 미소로 행복한 기분을 드러내고 있는 엄지원이다. 이혼 후의 삶을 충분히 즐기고 있는 모습이었다.
엄지원은 지난 달 개인 채널을 통해 이혼을 고백한 바 있다. /seon@osen.co.kr
[사진]엄지원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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