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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정훈이 형이 어쩌다가..” 멤버들 말 못잇게 한 달라진 면모(‘1박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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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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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1박2일’ 연정훈의 열정을 식게 한 지옥의 게임이 공개된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 어디로 튈지 모르는 여섯 남자의 엉망진창 대결이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 ‘뚱호라비’ 팀(문세윤, 김선호, 라비)과 ‘밴댕이’ 팀(연정훈, 김종민, 딘딘)이 코끼리 코 게임으로 치열한 접전을 벌인다. 시작부터 걱정을 드러내던 연정훈은 “나는 이제 노쇠해서 안 되겠다”라며 방전된 모습을 보인다고.

고난도의 추가 미션이 공개되자 열정의 끈을 놓은 연정훈은 게임을 대놓고 즐기기 시작한다. ‘즐기는 연정훈=필패’라는 공식까지 스스로 인정, 승부 따위는 안중에도 없는 모습을 보인다고. 180도 달라진 그를 보자 멤버들은 “정훈이 형이 어쩌다가...”라며 말을 잇지 못했다는 후문이다. 결국 그는 에이스에서 버리는 카드로 전락한다고 해 차갑게 식어버린 ‘열정훈’의 면모가 호기심을 자극한다.

또한 멤버들은 움직임을 주체 못 하고 몸개그를 선보이는가 하면, “못 하겠어요, 이 게임!”이라고 포기를 선언한다. 14학년 김종민마저 “이런 지옥이 없어!”라며 혀를 내둘렀다고 전해져 ‘1박 2일’ 멤버들의 개판 오 분 전 현장에 궁금증이 더해진다.

과연 아수라장이 된 상황 속, 박빙의 승부 끝에 누가 승리를 거머쥘지 본방송을 기다려지게 한다.

한편 9일(오늘) 방송되는 KBS 2TV ‘1박 2일’ ‘지금 이 순간’ 특집 세 번째 이야기에서는 전북 부안군에서 제철 음식과 아름다운 봄 풍경을 제대로 만끽하는 여섯 남자의 여행기가 그려지며 시청자들의 오감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kangsj@osen.co.kr

[사진]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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