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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우주사령부가 중국 로켓 잔해의 지구 추락 시간을 우리 시각으로 오늘 오전 10시 11분부터 낮 12시 11분 사이로 좁혔다고 미국 ABC 방송이 전했습니다.
ABC방송은 또 예상 추락 지점은 지중해 연안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고 전했습니다.
ABC방송은 우리 시각으로 오늘(9일) 아침 9시 24분에 홈페이지를 통해 이같이 전했습니다.
추락하는 잔해물은 중국이 지난달 29일 발사한 우주발사체 창정-5B의 상단으로 무게는 20톤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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