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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19 (화)

'시즌 최다 골+리그 17호 골' 손흥민, 또 새 역사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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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범근의 유럽 리그 시즌 최다 골 타이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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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작권 관계로 줌에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 [원문에서 영상 보기] https://news.sbs.co.kr/z/?id=N1006311659

<앵커>

토트넘 손흥민 선수가 시즌 22호 골로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전설 차범근 선수의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과도 타이를 이뤘습니다.

하성룡 기자입니다.

<기자>

최근 2경기 연속 골로 상승세를 탄 손흥민은 전반 25분 자신의 한 시즌 최다 득점 기록을 새로 썼습니다.

델리 알리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골키퍼와 일대일 상황에서 침착하게 오른발 슛으로 동점 골을 뽑아 리그 17호 골이자, 시즌 22호 골을 터뜨렸습니다.

4년 전 21골을 넘어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골입니다.

또 35년 전 전설 차범근이 레버쿠젠 소속으로 작성한 한국인 유럽 리그 한 시즌 최다 골과도 어깨를 나란히 했습니다.

손흥민은 득점 이후에도 공격을 이끌며 팀 내 최다인 3개의 슈팅을 날렸지만, 추가 골을 뽑지는 못했습니다.

토트넘의 골운도 따르지 않았습니다.

전반 30분 케인의 골은 오프사이드 선언으로 취소됐고, 후반에 날린 케인의 프리킥은 골대를 강타하고 말았습니다.

토트넘은 수비 불안 속에 2골을 더 내주고 3대 1로 졌고 4위와 승점 차도 좁히지 못해 챔피언스리그 출전 가능성이 더욱 희박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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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치히 황희찬은 도르트문트전에서 분데스리가 첫 공격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후반 32분 수비수와 몸싸움을 이겨내고 크로스를 올려 올모의 골을 도와 리그 1호이자, 시즌 3호 도움을 기록했습니다.
하성룡 기자(hahahoho@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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