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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지아빠' 머스크에 쏠린 눈…방송 출연 앞두고 '폭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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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상화폐 도지코인 가격이 오늘 또 들썩였습니다. 자신을 '도지아버지' 로 부르는 테슬라 CEO 일론 머스크가 방송 출연을 앞뒀기 때문인데요,, 시가총액 100조원이 넘는 가상화폐가 이 한 사람의 말과 행보때문에 여러차례 요동치고 있습니다.

이태형 기자의 보도입니다.

[리포트]
검은 복면을 두른 테슬라 CEO 일론머스크가 등장한 영상입니다.

일론 머스크 / 테슬라 CEO
"나는 와일드카드(예측 불가한 것)다. 따라서 내가 뭘 할지는 아무도 알 수가 없다"

미국 유명 TV쇼인 SNL 출연을 하루 앞둔 일론 머스크는 트위터에 도지코인 로고인 시바견을 합성시킨 사진을 올렸는데, 그 즉시 도지코인 가격은 8% 정도 폭등했습니다.

사실 도지 코인 시세는 머스크가 주도했다 해도 과언이 아니라는 게 업계의 평입니다.

2월9일, 머스크가 올린 트윗 하나에 급등세를 타기 시작한 도지코인은 트윗 한줄 마다 요동을 치다 본인이 '도지코인 아버지'라는 주장에 폭발적으로 올랐습니다.

도지는 올해에만 20000% 뛰었고, 시가 총액 규모는 한국돈 105조원. 삼성전자에 이어 코스피 시총 2위 수준입니다.

미국 포브스는 "어떤 자산이라도 TV쇼나 소셜미디어 언급에 가치가 오른다면 '구매' 버튼을 누르기 전에 중지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오정근 / 한국금융ICT융합회장
"이런 일론머스크의 장난기 섞인, 그러면서 본인의 재테크를 이런 식으로 하는 것은 여러가지 면에서 바람직하지 않다는 생각이"

다만 일부 전문가들은 "화폐도 인쇄된 종이일 뿐이라며 투자자들이 믿으면 도지코인도 가치를 갖게 되는 것"이라고 반박했습니다.

TV조선 이태형입니다.

이태형 기자(nihao@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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