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4 (수)

이슈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라리가 리뷰] '오야르사발 중거리포' R.소시에다드, 엘체 2-0 제압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인터풋볼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인터풋볼] 윤효용 기자 =레알 소시에다드가 엘체를 제압하며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

레알 소시에다드는 8일 오전 4시(한국시간) 스페인 산 세바스티안 아노에타에서 열린 2020-21시즌 프리메라리가 35라운드에서 엘체를 2-0으로 제압했다. 이로써 6위 비야레알과 승점 차를 4점으로 벌렸고, 지난 우에스카전 패배를 씻어냈다. 반면 이번 시즌 승격했던 엘체는 리그 19위 강등권 탈출에 실패하며 잔류에 빨간불이 켜졌다.

경기 전 선발 명단이 공개됐다. 소시에다드는 아이작, 야누자이, 다비드 실바, 미켈 오야르사발, 엘루스톤도, 구리디, 몬레알 등을 내세웠다. 엘체는 보예, 피델, 미야, 구티 등으로 맞섰다.

전반 초반부터 엘체의 미드필더 구티가 다이렉트 퇴장을 당하며 레알 소시에다드에 유리한 흐름으로 흘러갔다. 그러나 많은 슈팅에도 불구하고 전반전에는 선제골이 터지지 않으면서 0-0으로 종료됐다.

후반전에는 소시에다드가 득점에 성공했다. 후반 27분 수비수 엘루스톤도가 선제골을 넣으며 리드를 안겼다. 이어 후반 47분 오야르사발의 강력한 왼발 중거리 슈팅이 골문 왼쪽 상단에 꽂히면서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경기 결과]

레알 소시에다드(2): 엘루스톤도(후27), 오야르사발(후47)
엘체(0):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