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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대법, '두 자녀 살해' 원주 3남매 사건 살인죄 확정‥남편 징역 23년·아내 징역 6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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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세 자녀를 학대하고 두 아이를 살해한 뒤 암매장한 '원주 3남매 사건'의 20대 남편에게 살인죄가 확정됐습니다.

대법원은 살인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진 27살 황 모 씨에게 징역 23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또, 아동학대 치사 등의 혐의로 함께 기소된 아내 25살 곽 모 씨에게는 징역 6년을 선고한 원심을 확정했습니다.

재판부는 원심 판단에 법리를 오해한 잘못이 없고 양형도 과중하지 않다고 판단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