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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사고 위험성 전가"…책임 회피 홍보한 용역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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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지난달 평택항에서 일하던 23살 대학생이 컨테이너 부품에 깔려 숨진 것과 관련해 진상규명과 재발방지에 대한 목소리가 높습니다. 숨진 이선호 씨는 용역업체 소속으로 익숙지 않은 작업에 투입됐다가 사고를 당했는데, 용역업체는 사고 위험을 떠넘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홍보하며 원청업체와 계약을 맺어온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홍영재 기자의 단독 보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