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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단독] 심정지로 쓰러진 경비원…영상통화로 살린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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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70대 경비원이 아파트에서 일하다가 갑자기 쓰러져 의식을 잃었습니다. 그때 집을 나서던 한 주민이 경비원을 보고 119와 영상통화를 하며 응급 처치를 해서 생명을 구했습니다.

KNN 황보람 기자가 긴박했던 당시 상황을 전해 드립니다.

<기자>

출근시간, 김해의 한 아파트입니다.

일을 하던 70대 경비원이 갑자기 바닥에 쓰러집니다.

심정지로 의식을 잃은 겁니다.

짐을 들고 나오다 이를 발견한 주민, 곧바로 쓰러진 경비원에게 달려갑니다.


다른 주민들은 119 신고를 하고 처음 경비원을 발견한 주민은 소방대원과 영상통화를 하며 심폐소생술을 실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