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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맞잡은 이재명 경기지사-송철호 울산시장 "협력과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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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울산광역시 첫 정책교류 협약... "부동산 정책 등 협력"

오마이뉴스

▲ 7일 오후 3시 울산시청 본관 7층 상황실에서 열린 '울산시와 경기도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식'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송철호 울산시장이 악수를 하고 있다. ⓒ 울산풀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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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경기도지사가 7일 울산을 방문해 송철호 울산시장과 '양 도시의 공동발전'을 위한 정책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오후 3시 울산광역시청 상황실에 열린 경기도-울산광역시 정책협약식에는
경기도에서 이한주 경기연구원장, 윤종군 정무수석, 허승범 정책기획관이 배석했다. 울산에서는 임진혁 울산연구원장, 안승대 기획조정실장, 김태선 정무수석이 함게 참석했다.

지난 1997년 광역시가 된 울산시와, 경기도가 정책교류 협력을 위해 협약을 체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번 만남과 정책협약은 지난 3월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상호 협력을 먼저 제안하자 송철호 울산시장이 화답하면서 성사됐다고 한다. 특히 양 단체장이 공통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과 경제 활성화, 포용과 공정사회 구현'에 역점을 두고 있는 점도 이날 자리의 바탕이 된 것으로 알려진다.

협약에 따라 울산시와 경기도는 앞으로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지역현안 해결에 필요한 정책 연구와 정보 공유에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지역 주도 국가균형발전을 이루는 방안도 함께 모색키로 했다.

협약에 따르면, 울산시와 경기도의 세부 공동협력 사항은 ▲ 공정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 ▲ 보편적 주거복지 구현을 위한 사업모델 확립 ▲ 코로나19 극복 지역경제 활성화 대책 등이다.

또한 울산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은 울산-경기 소상공인 지원 협력방안과 울산-경기 주력산업 연계 협력방안 등을 공동 연구할 예정이다.

송철호 울산시장은 인사말에서 "어제는 (부유식 해상풍력 육성 비전선포식 참석을 위해) 문재인 대통령님께서 오셨는데, 오늘은 이재명 경기도지사님께서 오셔서 울산시와 경기도가 첫 정책 교류를 위한 협약을 맺게 됐다"고 반겼다.

이어 "진정한 국가균형발전을 위해서는 수도권·비수도권 경쟁과 이분법이 아닌 상생 관계를 이뤄가야 한다"면서 "앞으로 경기도와의 교류 협력을 기반으로 광역행정의 외연 확장을 통한 새로운 공동발전 모델을 만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박석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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