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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이미테이션' 정지소 "걸그룹 센터役 부담, 춤연습+체중관리 열심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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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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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정하은기자]배우 정지소가 ‘이미테이션’ 출연 계기와 소감을 밝혔다.

7일 오후 KBS2 새 금요드라마 ‘이미테이션’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한현희 감독과 배우 정지소, 이준영, 박지연, 에이티즈 윤호, 데니안이 참석해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이미테이션’은 아이돌 100만 연예고시 시대에 맞춰 진짜를 꿈꾸는 모든 별을 응원하는 아이돌 헌정서다. 아이돌을 중심으로 한 새로운 세계관이 흥미롭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현희 감독은 “아이돌 쪽에 문외한인 제가 웹툰을 보고, 한 장면이 기억에 남더라. 불 꺼진 무대에 팬라이트가 반짝이는 것을 보면서 진짜 스타는 우리 연예인이 아니라 저기서 우리를 바라보는 팬이 아닐까 히는 이야기를 영상화할 수 있고, 음악으로 풀 수 있다면 드라마를 만들 수 있을 것 같더라. 그 장면 하나로 달려왔다”고 연출 계기를 밝혔다. 이어 “이 친구들이 자신들의 이야기를 행동으로 표현하고 위로 줄 수 있고, 스스로에 위로받을 수 있는 드라마, 그런 이야기를 만들었다”고 설명했다.

걸그룹 티파티의 센터 역을 맡은 정지소는 “처음에는 부담감이 없진 않았다. 같이 연기하는 배우 분들이 워낙에 실력파 분들이기 때문이다. 우리 멤버로 말씀드리면 민서, 임나영이 춤이나 노래에서는 빠지지 않는다. 극복을 할 생각할 틈도 없이 연습에 매진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지소는 “체중이 웹툰 속 마하라고 할 수 없을 만큼 통통했다. 준비 기간 동안 춤 연습도 하면서 체중 관리도 많이 했다”고 덧붙였다.

‘이미테이션’은 7일 오후 11시 20분 첫 방송된다.

jayee212@sportsseoul.com

사진 | KBS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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