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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취임 100일 맞은 박범계 "검찰개혁, 아직도 많은 노력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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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 장관은 검찰개혁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잘 알고 있다면서 아직도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오늘 취임 100일을 맞은 박 장관은 SNS에 올린 글에서, 백척간두 같은 나날의 연속이고 나름 쉼 없이 달려왔지만, 부족한 것이 사실이라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특히, 검찰권 행사의 방식이나 수사 관행, 조직 문화 등에 있어서는 개선이 부족하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지적이 있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검사들과 대화를 쭉 해왔고, 앞으로도 계속할 것이라면서 변화의 일단을 느끼는 만큼 인권 보호와 사법 통제의 임무를 통해 검찰의 조직 문화가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습니다.

이어 경기도 용인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방문한 자리에선 새 검찰총장 취임 이후 검찰 인사는 총장 취임 절차에 맞춰 착실하게 준비하겠다면서도,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거취를 묻는 기자들 질문에는 말을 아꼈습니다.

우철희 [woo7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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