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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BBC, "토트넘이 2-0 승리.. 손흥민-케인 듀오가 문제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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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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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손흥민과 해리 케인을 앞세운 토트넘이 또 한 번 승리를 거둘 것이란 전망이 나왔다.

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BBC'는 축구전문가 마크 로렌슨(64)의 프리뷰에서 오는 8일 오후 8시 30분 영국 리즈의 엘런드 로드에서 열리는 리즈 유나이티드와 토트넘의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경기에서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할 것이라 예상했다.

토트넘이 승리한다면 3연승을 달리게 된다. 톱 4를 노리고 있는 6위 토트넘은 4위 첼시(승점 61)를 5점차로 추격하고 있다. 리즈는 11위(승점 47)를 달리고 있지만 최근 3경기 동안 2무 1패로 승리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로렌슨은 "리즈는 칼빈 필립스와 하피냐 듀오가 빠진 지난 주 브라이튼과 경기(0-2 패)에서 좋지 못했다. 두 선수 모두 토트넘전에 출전할 수 있을 지 확실치 않다. 또 한 번 빠지면 토트넘이 유리한 고지를 점할 것이 분명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손흥민과 케인이 리즈에 많은 문제점을 일으킬 것이고 토트넘이 포인트를 챙길 것"이라며 "원정팀인 토트넘이 2-0으로 승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손흥민은 지난 2일 가레스 베일이 해트트릭을 터뜨린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경기(4-0 승)에서 쐐기골을 넣어 두 시즌 연속 10골-10도움을 기록했다. 또 한 시즌 개인 최다골(21골) 타이를 이루기도 했다. 케인은 지난달 16일 2-2로 비긴 에버튼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으나 이후 침묵하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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