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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0 (토)

'대마초 파문' 비아이, 자숙 종료…솔로 컴백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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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이영민 기자]
머니투데이

/사진=비아이, 아이오케이컴퍼니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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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아이콘 출신 가수 비아이가 글로벌 싱글과 솔로앨범을 발매한다.

비아이 소속사 아이오케이컴퍼니 by 131LABEL(131레이블)은 7일 오전 9시 공식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비아이의 신보 발매일시가 적힌 포스터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포스터에 따르면 비아이는 한국시각으로 오는 14일 낮 1시 글로벌 싱글, 6월 1일 오후 6시 솔로 정규앨범을 각각 발매할 예정이다.

비아이는 이날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약 20초 분량의 짧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 속에는 녹음실에서 작업에 몰두 중인 비아이의 모습이 담겼다.

비아이는 2016년 대마초를 흡연했다는 의혹이 뒤늦게 알려져 2019년 아이콘을 탈퇴했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도 해지했다. 당시 비아이는 지인에게 대마초를 구해달라고 요구하고 이를 흡입한 사실을 일부 인정했다.

비아이는 지난해 9월 아이오케이컴퍼니 사내이사로 선임됐고 산하 레이블 '131레이블'을 설립했다. 지난 3월에는 '러브 스트리밍(LOVE STREAMING)' 프로젝트를 통해 기부앨범 '깊은 밤의 위로'를 발표, 한정판 앨범 수익 전액을 국내외 긴급 구호 아동을 위한 기부금으로 내는 등 활동을 이어왔다.

이영민 기자 letswi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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