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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文대통령, 10일 4주년 특별연설…남은 1년 구상 밝힌다(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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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박경미 靑 대변인 브리핑서 밝혀

연설 후 기자들과 질의응답…20여명 참석

[이데일리 김정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이 취임 4주년을 맞아 오는 10일 특별연설을 통해 지난 4년을 되돌아보고 남은 1년 국정운영 계획을 밝힌다.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1시 청와대 춘추관에서 `대통령 취임 4주년 특별연설`을 한다고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이 7일 전했다.

이데일리

박경미 청와대 대변인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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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설은 대략 20여분으로 예상되며, 앞으로 남은 1년 간 정부가 해야 할 일을 위주로 연설할 것으로 관측된다.

문 대통령은 연설 뒤 청와대 출입기자들의 질문에 직접 답변한다. 연설과 질의응답을 종합해 1시간여 소요될 것으로 청와대는 보고 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월 신년 기자회견과 마찬가지로 사전 협의 없이 현장에서 질문할 기자를 지목하고 질문에 답변할 예정이다.

다만 이번 연설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청와대 출입기자단 중 자체 선발된 20여명의 기자들만 참석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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