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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29 (금)

게임피아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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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환 기자]

게임피아(대표 정종헌)는 7일 캡콤아시아와 협력해 플레이스테이션(PS)4·5, X박스 전용 '바이오하자드 빌리지' 패키지를 발매했다.

이 작품은 '바이오하자드 7'에서 일어난 베이커 저택의 참극으로부터 수년 후를 배경으로 진행된다. 에단 윈터스는 대바이오 테러 부대 'BSAA' 대장인 크리스 레드필드의 습격으로 일상이 깨지게 된다.

에단은 빼앗긴 딸을 되찾기 위해 죽음의 장소로 향한다. 오래된 성을 중심으로 형성된 변방 마을이 무대가 된다.

이번 신작의 본편을 완료하면, 과거 시리즈에 수록되고 단독 작품으로도 제작된 액션 슈팅게임 모드 '더 머서너리즈'를 즐길 수 있다. 점점 상승하는 난도 속에서 제한 시간 내 스테이지에 나타나는 적을 가능한 많이 쓰러뜨려 나가면서 목표에 도달하여야 한다.

또 게임을 구매하면 '바이오하자드' 25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온라인 전용 타이틀 '바이오하자드 리:버스'가 무료 제공된다. 시리즈의 친숙한 캐릭터 혹은 B.O.W. (생체 병기) 중 하나가 돼 적들을 물리칠 때마다 포인트를 얻어 제한시간까지 높은 포인트를 쌓는 방식으로 경쟁할 수 있다.

[더게임스데일리 이주환 기자 ejohn@tg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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