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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지지도 상승…취임 4주년 기준 역대 가장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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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오차범위 내 윤석열 앞질러

세계일보

문재인 대통령.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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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차기 대권주자 지지도에서는 이재명 경기도 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청장을 오차범위내에서 앞질렀다.

앞선 다른 조사에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이 40%에 육박하며 3주 연속 상승한 것으로 전해졌는데 이번 조사에서도 상승세가 이어졌다.

이 지사의 경우 지난달 조사에선 윤 전 총장보다 1%포인트 낮았지만 이번 조사에서 순위가 바뀌었다.

한국갤럽에 따르면 지난 4∼6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2명을 대상으로 문 대통령의 직무수행 지지도를 물은 결과 ‘잘하고 있다’는 34%로 지난주보다 5%포인트 상승했다.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특히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전임 대통령의 취임 4주년 지지율로 보면 가장 높은 수치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지지율은 당시 탄핵사태로 포함되지 않았다.

앞선 다른 조사에서는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 지지율은 3주 연속 상승세를 기록했다.

지난 5일 데일리안이 여론조사 전문기관 알앤써치에 의뢰한 5월 첫째 주 정례조사에 따르면,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3.0%p 오른 39.5%(매우 잘함 22.8%·잘하는 편 16.7%)로 나타났다.

무려 40%에 육박한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18세 이상 20대와 60대에게서 크게 오른 것으로 전해졌다. (전체 응답률 5.8%, 최종 1055명 응답. 표본오차 95% 신뢰수준 ±3.0%p다. 자세한 내용 알앤써치 홈페이지를 참조)

이어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에서는 이 지사가 25%, 윤 전 총장이 22%로 집계됐다.

지난달 조사에선 윤 전 총장(25%)이 이 지사(24%)를 1%포인트 차로 앞섰었다.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는 5%에 머물렀다. 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3%)와 무소속 홍준표 의원(2%), 정세균 전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이상 1%)이 뒤따랐다.

지난주 조사와 비교했을 때 정권 교체론은 6%포인트 내렸고, 정권 유지론은 2%포인트 오르면서 재보선 이전의 구도와 비슷해졌다고 갤럽은 분석했다.

이번 조사의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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