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보이즈 측 “코로나19 전원 음성.. 주연 밀접 접촉→자가격리” [전문]

[OSEN=임혜영 기자] 그룹 더보이즈 멤버 주연이 코로나19 검사 음성 판정에도 밀접 접촉자로 분류되어 자가격리를 진행한다.

7일 더보이즈 관계자는 “프리랜서 댄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후, 당일 선제적 차원으로 더보이즈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라고 밝혔다.

역학조사 결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멤버 주연은 음성 판정에도 5월 18일까지 2주간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될 예정이다. 이에 나머지 멤버들 또한 공식 스케줄을 모두 중단, 향후 활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관계자는 “걱정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지난 4일 진행된 Mnet '킹덤:레전더리 워' 녹화에 참여한 프리랜서 댄서 1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으며 이에 당시 녹화에 참여한 더보이즈 및 ‘킹덤’ 출연진 전원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하 더보이즈 측 입장 전문

더보이즈 코로나19 음성 결과 및 추후 스케줄 변동 안내

안녕하세요. 크래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6일 프리랜서 댄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후, 당일 선제적 차원으로 더보이즈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안내드립니다.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주연은 5월 18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할 예정입니다.

더보이즈는 이후 예정되어 있던 공식 스케줄을 5월 18일까지 중단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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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OSEN DB, CJ ENM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