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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8 (목)

더보이즈, 코로나 음성 "주연은 자가격리, 18일까지 일정 중단"[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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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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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그룹 더보이즈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은 가운데, 멤버 주연이 밀접접촉자로 분류돼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더보이즈 소속사 크래커엔터테인먼트는 7일 "더보이즈 멤버 전원과 관련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난 6일 엠넷 '킹덤: 레전더리 워(이하 '킹덤')' 댄서 한 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출연한 더보이즈 멤버들과 관련 스태프들 모두 이날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지만, 멤버 주연은 밀접 접촉자로 분류됐다. 오는 18일까지 자가격리에 나선다. 더보이즈 역시 예정된 스케줄을 18일까지 중단한다.

소속사는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엠넷은 "지난 5월 4일 '킹덤' 녹화에 참여했던 댄서분 중 한 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6일 공유받았다"며 "'킹덤' 녹화는 문진표 작성, 발열체크, 출입문 소독기 설치 등 사전 방역수칙을 준수해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댄서와 함께 무대를 한 더보이즈, 아이콘, SF9를 비롯해 비투비, 스트레이키즈, 에이티즈 등 전 출연진과 관련 스태프들이 선제적으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출연진과 스태프들은 코로나19 검사 결과와 방역 당국 지침에 따를 예정이다.

현재까지 스트레이 키즈, SF9, 비투비 등 출연진이 모두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다만 해당 댄서와 밀접접촉자로 분류된 더보이즈 주연과 SF9 유태양은 자가격리에 들어가게 됐다.

다음은 더보이즈 코로나19 음성 판정 관련 입장 전문이다.

안녕하세요.

크래커엔터테인먼트입니다.

지난 6일 프리랜서 댄서 코로나19 확진 판정 소식을 들은 후, 당일 선제적 차원으로 더보이즈 및 스태프 모두 코로나19 검사를 진행하였고, 검사 결과 전원 최종 음성 판정을 받았음을 안내드립니다.

이후 진행된 역학조사 결과에 따라 밀접 접촉자로 분류된 주연은 5월 18일까지 자가격리를 진행하게 되었으며, 향후에도 방역당국의 지침을 준수할 예정입니다.

더보이즈는 이후 예정되어 있던 공식 스케줄을 5월 18일까지 중단 할 예정이며, 향후 스케줄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걱정해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자가격리 및 보건 당국의 방역 지침을 최우선적으로 준수하는 등 아티스트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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