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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배진웅, 후배 여배우 성추행 혐의로 검찰 송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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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투데이

배진웅. 제공|창컴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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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배우 배진웅이 후배 여배우 성추행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다.

7일 더팩트는 경기 포천경찰서가 최근 강제추행 혐의를 받은 배진웅을 불구속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보도했다.

배진웅은 지난해 12월 23일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자며 후배 A씨를 경기도 포천 소재 자신의 별장으로 데려가 성추행 한 혐의로 피소됐다. 이에 대해 배진웅은 자신이 강제추행 한 적이 없으며 오히려 여성이 먼저 강제적으로 신체 접촉을 시도했다고 반박하며 A씨를 강제추행 혐의로 맞고소했다.

1982년생인 배진웅은 2011년 영화 ‘돈가방’으로 데뷔했다. 이후 그는 영화 ‘타짜-신의 손’, ‘범죄도시’, ‘구세주: 리턴즈’, ‘대장 김창수’, ‘지푸라기라도 잡고 싶은 짐승들’, ‘럭키 몬스터’ 등에 조·단역으로 출연했다. 2019년에는 SBS 드라마 '굿캐스팅'에서 피철웅 역으로 출연, 시청자에 눈도장을 찍었다.

psyon@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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