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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윤범모 국립현대미술관 관장이 7일 오전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현대에서 열린 ‘고(故)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기증품' 관련 기자회견에서 이중섭의 '황소'를 소개하고 있다.
고 이회장의 유족들은 지난달 28일 삼성전자를 통해 고인이 생전 소장하고 있던 고미술품과 세계적 서양화 작품, 국내 유명 작가의 근대미술 작품 등 총 1만1000여 건, 2만3000여 점의 미술품을 국립중앙박물관과 국립현대미술관에 기증했다. 고 이 회장의 미술품은 감정가로 2조∼3조원에 이르며, 시가로는 10조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국립현대미술관은 ‘고 이건희 회장 소장 명품전(가제)’을 오는 8월 서울관을 시작으로 2022년 9월에는 과천, 청주 등에서 특별 전시 및 상설 전시를 통해 작품을 공개한다. 2021.5.7/뉴스1
neoh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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