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5 (목)

‘다이어트 성공’ 서경석, 옷장 정리하다가 충격 받은 이유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손진아 기자

다이어트에 성공한 서경석이 옷장을 정리하다 충격을 받았다.

서경석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옷 정리하다 우연히 발견한 예전 바지 불과 1년 전에 이 바지를 입었다니 ㅠㅠ 다시 돌아가지 않으리”라는 글을 공개했다.

사진 속 그는 감량 전 착용하던 바지를 들고 있다. 특히 어깨 넓이 만한 허리사이즈를 자랑하는 옷을 들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매일경제

다이어트에 성공한 서경석이 옷장을 정리하다 충격을 받았다. 사진=쥬비스, 서경석 sns


그는 한때 과식과 야식으로 인해 체중이 증가했다 고백한 바 있다. 이후 94kg의 체중에서 2개월 만에 무려 22kg을 감량하며 체중조절의 정석을 보여줬다.

서경석은 “50대에는 건강을 지키기 위해 무엇보다 체중 관리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특히 나이가 들면서 예전에 했던 방법들로는 더 이상 체중 감량이 어렵기 때문에 전문가의 도움이 꼭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예전에는 체중이 많이 나가다 보니 조금만 움직여도 쉽게 피곤하고 에너지도 빨리 떨어졌는데 22kg을 감량한 후에는 에너지도 넘치고 모든 일에 자신감이 생기다 보니 예전보다 방송활동도 더 열심히 하게 되는 것 같다. 특히 38사이즈의 바지도 입기 힘들 정도로 복부비만이 심했는데 이제는 32사이즈도 편하게 입을 정도로 달라졌다”고 인터뷰를 통해 밝힌 바 있다.

또한 그는 여름철을 대비해 몸매 관리에 대한 팁을 전하기도 했다. 서경석은 “이제 곧 여름이라 다이어트를 계획하고 계신 분들이 많을텐데 무리하게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좋은 방법이 아니다. 예전에 나도 굶거나 무리하게 운동을 해서 체중 감량을 했지만 오히려 요요가 오면서 더 살이 쪘었다”며 “이번에는 내 몸에 필요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며 올바른 식생활습관을 지키는 건강한 방법으로 했더니 요요도 오지 않고 일상 생활을 하면서도 편하게 유지가 가능한 것 같다. 다이어트를 계획 중이라면 꼭 건강한 방법으로 하길 권한다”고 말했다.

한편,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생활의 달인’, ‘유튜브 서경석 TV’ 등을 진행하고 있다. jinaaa@mkculture.com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