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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성시경, 백종원과 라이벌 구도? "나와 잘 통해".. '맛남의 광장' 후일담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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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정은 기자] 성시경이 백종원과 "되게 잘 통한다"며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지난 6일 오후 성시경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 후일담을 공개했다.

이날 성시경은 백종원에 대해 "음식 좋아하고, 술 좋아하고, 사람 좋아하고"라며 "아무튼 되게 잘 통한다"고 말했다. 이어 "술도 막 만들어 주고, 내 사람 굉장히 잘 챙기는 스타일 인것 같다"며 "같은 남자로써 사업 수단도 그렇고, 능력도 그렇고, 위트도 그렇고 굉장히 매력적으로 느껴져서 방송에 출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또 "'맛남의 광장'을 촬영하다보니 자꾸 라이벌 구도가 됐는데, 그냥 가서 열심히 도와드리고. 요리를 해서 다 같이 먹었다"고 후일담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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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지난 6일 성시경은 '만남의 광장' 특별 게스트로 출연했다. 백종원과 성시경은 "술꾼끼리 아는 사이"라며 사석에서 인연이 닿았음을 밝혔다. 양세형은 "요즘 실력자 게스트가 나오기 시작했는데 오늘이 끝판왕이 아닌가"라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김희철은 "생각해보니까 두 사람(백종원, 성시경) 연대 고대 아니야?"라며 "솔직히 고연전이라고 해요, 연고전이라고 해요?"라며 라이벌 구도를 형성 시켰고, 백종원은 씨익 웃으며 "화합을 해야해. 화합"이라고 말했다. 이에 성시경은 "어쩐지 완벽하게 친해지진 않더라고"라며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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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시경은 수준급 요리를 선보여 멤버들을 놀라게 했다. 특히 '깻잎 페스토 냉파스타'를 선보여 백종원의 입맛을 사로 잡았다. 백종원은 "처음 먹어 본 음식인데 너무 맛있다"며 폭풍 흡입했고, 양세형은 "시경이 형 뿌듯하겠다"며 "백쌤이 이렇게 맛있게 먹기 힘들다"고 이야기해 성시경을 뿌듯하게 했다.

/ cje@osen.co.kr

[사진] 성시경 유튜브 / SBS '만남의 광장'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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