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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3 (화)

'불꽃미남' 신성우, 50살차 아들 '태오'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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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불꽃미남' 6일 방송분(사진=방송화면 캡처)2021.05.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남정현 기자 = '불꽃미남'에서 신성우가 아들을 공개했다.

6일 첫 방송된 tvN STORY, tvN 예능 '불꽃미남'은 전설의 청춘스타 소환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90년대 최고의 록커인 가수 신성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그의 등장에 출연진은 "55세임에도 긴머리가 잘 어울려, 진짜 멋있다"며 감탄했다.

신성우는 최근 근황에 대해 "아이 뒷바라지를 하고 있다"면서 2017년에 탄생한 아들 태오를 공개했다.

제작진은 신성우에게 아들과 몇 살 차이인지 물었고 신성우는 "꼭 물어야겠니"라며 당황하면서 50살인 반세기 차이가 난다고 했다. 이에 패널들은 "아이랑 50살 차이는 처음 봐, 보통 손주 볼 나이 아니냐"며 깜짝 놀랐다.

신성우는 "자라나는 새싹인 아들, 체력이 엄청나다. 힘에 부칠 때가 있어 좀 힘들다"며 67년생 아버지의 고충을 전했다.

아들이 신성우의 트레이드 마크인 수염을 불편해하자 신성우는 "왕자님께서 수염 싫다고 하면 잘라야죠. 저는 아들이 하라는건 다 합니다"라고 말하면서 바로 면도에 돌입했다.

늦둥이 아들에 대한 걱정을 묻자, 신성우는 "없었는데 태오가 성장할 때까지 아빠가 오랜시간 존재해 줘야 하는데, 혹여라도 그 시간이 짧을까 봐 그 걱정은 있다"면서 "아이 옆에 최대한 튼튼하게 오래 존재하는 아버지가 되고 싶다"고 바랐다.

이를 본 이지혜는 "육아점수 무조건 백점 만점, 한 두번 해 본 솜씨가 아니다, 육아고수"라고 인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nam_j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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