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연합뉴스) 차근호 박성제 기자 = 부산 해양경찰서 소속 경찰관이 육상경찰의 음주단속을 피해 바다로 뛰어들어 헤엄쳐 도주하는 어처구니없는 일이 벌어졌다.
이 바람에 음주단속 경찰이 선박까지 동원해 바다를 심야 수색하는 소동이 벌어졌고, 인근을 지나던 시민은 사람이 바다에 빠진 줄 알고 구조하러 나섰다가 병원으로 이송되는 일까지 빚어졌다. 사진은 음주 단속 피해 후진해 달아난 차량. 2021.5.6 [부산경찰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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