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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규 크래프톤 의장, 전 직원에 1000억원 규모 주식 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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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장병규 크래프톤 이사회 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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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부애리 기자] 크래프톤 최대 주주인 장병규 이사회 의장이 본인 소유의 주식 1000억원 어치를 전 직원에게 무상 증여한다.


장 의장은 6일 전 구성원에 보낸 메일에서 "이사회 의장이 아닌 최대 주주이자 자연인 장병규로 메일을 보낸다"라며 "크래프톤이 매출 90% 가까이를 해외에서 달성하는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기여한 국내외 모든 구성원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달할 방법에 대해 고민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우리사주조합 제도가 있지만, 해외법인 구성원들이 해당되지 않는 점 등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장 의장은 "글로벌 전체 구성원에게 감사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방법으로 사재 주식의 증여를 결심했다"고 말했다.


장 의장은 올해 9월까지 입사하는 구성원에게도 주식을 나눠줄 예정이다. 그는 "저의 글로벌 고객, 시장, 구성원들 등에 대한 열정과 의지를 표현한 것으로 받아 주시면 감사하겠다"며 "앞으로도 탄탄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오래도록 더 크고 좋은 회사로 만드는 일을 함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은 앞서 지난 2월 개발직군 연봉 2000만원, 비개발직군 연봉 1500만원을 인상하기도 했다. 게임업계의 인력 확보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이번 주식 무상 증여 역시 인재 영입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부애리 기자 aeri345@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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