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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미국 아기 울음소리 줄어들었다…출산율 100년만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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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질병통제예방센터(CDC)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출산율이 100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사진=게티이미지뱅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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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선미리 기자 = 지난해 미국의 출산율이 100년여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생아 수도 50년 만에 최대폭으로 감소했다.

4일(현지시간) AP 통신이 인용한 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미국의 가임여성 1000명 당 출생아 수는 56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1960년대의 절반 수준으로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후 100년여만에 가장 적었다.

지난해 태어난 신생아 수도 360만명으로 전년(375만명)보다 4%줄었다. 신생아 연간 감소 폭으로는 50년만의 최대치였다.

대부분의 연령층과 인종에서 출산율이 감소했는데 이번 연구를 진행한 통계학자 브래디 해밀턴은 “높은 연령층에서도 출산율 감소를 보인 것은 매우 놀랍다”고 전했다.

인종별로는 아시아계 여성의 출산율 감소가 8%로 가장 컸고 백인과 흑인 여성은 각각 4%, 히스패닉계는 3%였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팬데믹(세계적 대유행) 여파가 출산율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코로나19로 가구수입이 불안정해지면서 임신 계획을 취소하거나 미루는 경우가 증가한 것이다.

미국 조사연구 기관인 퓨리서치센터는 지난해 하루 수입이 10~50달러(약 1만1200~5만6300원) 사이인 전세계 중산층 인구를 전년보다 9000만명 줄어든 25억명으로 추정했다. 전세계 중산층 인구가 검소한 것은 1990년대 이후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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