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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은 세모가 두개" 퀴즈 낸 초등생…'정답' 외친 문 대통령 [청와대 어린이날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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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앞서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전날 강원도 평창 도성 초등학교 전교생 38명과 랜선 만남을 통해 퀴즈를 함께 풀고 장래 희망과 어린이날에 얽힌 추억에 대해 대화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 출처 = 페이스북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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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가 어린이날을 맞이 지난 4일 강원도 평창 도성 초등학교 전교생 38명과 랜선 만남을 통해 퀴즈를 함께 풀고 있는 영상이 올라와 화제다.

문 대통령 페이스북에는 평창 도성 초등학교 학생들과 문 대통령, 김정숙 여사,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 유은혜 교육부 장관 등이 등장하는 영상이 있다.

7분 55초 분량의 영상에 따르면 '어린이 친구가 설명하는 것은 무엇일까요'라는 자막과 함께 한 학생이 "엄마가 머리를 자르기도 합니다"라고 하자 문 대통령의 얼굴이 확대된다. 이어 같은 학생이 "처음에는 초록색입니다"라고 두번째 힌트를 말하자 이번에는 김정숙 여사의 눈이 커진다. 또 "주근깨가 많습니다"라고 세번째 힌트를 말하자 다른 학생이 "딸기"라고 답한다.

이번에는 다른 학생이 "이것은 세모가 두개 있습니다"라고 말하자 사회를 맡은 유명 유튜버 도티가 "청와대에 있는 어른들한테 정답 기회를 드리면 어때요"라는 소리와 함께 유은혜 장관의 얼굴이 나오지만 유 장관은 곧장 고개를 숙이고 '눈 마주치면 안됨'이라는 글이 곁들여진다.

이에 문 대통령은 손을 들고 "정답"이라고 외치며 "오징어, 강원도 오징어"라고 답했다. 그러자 도티는 "정답입니다"라고 했다.

또한 '우리는 궁금한 것이 많아요'라는 코너에서 초등학생들의 궁금증을 풀어주기도 했다.

한 학생은 "대통령은 몇시에 자나요" 묻자 문 대통령은 "대통령 할아버지는 잠을 좀 늦게 자요. 밤 12시쯤 되어야 잔다"고 답했다. 또 다른 학생은 "어린이날 받은 선물 중에 어떤 게 가장 기억에 남으시나요"라고 질문 하자 권덕철 보건복지부 장관은 "자장면을 먹는 게 너무 좋았다"고 답했고 유 장관은 "자장면이 생각 난다"고 말했다.

소원을 말해봐 코너에서는 학생 대부분이 한 목소리로 "코로나19가 끝났으면 좋겠다"고 말했고 문 대통령 역시 "하루 빨리 여러분이 마스크를 벗고 친구들과 신나게 뛰어 놀 수 있게 하는 것 대통령 할아버지의 가장 큰 소원"이라고 밝혔다.

[이상규 매경닷컴 기자 boyondal@m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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