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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자원봉사 애원, 어린이 시설 12곳에 디저트 꾸러미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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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일보

자원봉사애원의 문훈숙 이사장(오른쪽)이 지난 4일 열린 어린이 시설 후원 물품 전달식에서 서울아동복지협회 이소영 협회장(가운데), 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애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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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원봉사 애원이 어린이날인 5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도움의 손길을 줄어든 보육원 및 어린이 임시보호시설에 디저트 꾸러미를 전달했다. 1000여 명의 아이들이 생활하는 12곳이 대상이다.

애원 문훈숙 이사장은 지난 4일 열린 전달식에서 “달콤함은 사람에게 행복한 감정을 불러일으킨다고 한다”며 “저희가 준비한 달콤한 디저트로 아이들이 행복한 어린이 날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디저트 물품을 후원한 제이브라운 정영택 대표는 “어린이날을 맞아 마음을 다해 준비한 선물”이라고 밝히며 “정성이 담긴 선물을 받고 아이들이 기뻐했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전달된 후원물품은 서울아동복지협회를 통해 전달됐다.

애원은 아동청소년의 꿈을 키워주는 것을 비전으로 문화예술복지를 지원하는 단체다.

강구열 기자 river910@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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