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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임영웅이 노마스크였던 이유…분장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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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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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로트 가수 임영웅 /사진=김창현 기자 chmt@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금연건물 내에서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는 논란이 제기된 가운데, 그가 당시 분장실에 있었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운 상태였다는 보도가 나왔다.

임영웅은 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한 건물에서 TV조선 '뽕숭아학당' 촬영을 하던 중 실내에서 흡연을 하고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은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돼 논란을 빚었다.

그런 가운데 스포티비뉴스는 5일, 당시 현장 관계자의 말을 빌려 임영웅이 마스크를 쓰고 있지 않았던 건 당시 임영웅이 있었던 장소가 분장실이었기 때문라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임영웅은 분장을 받은 직후 상황이었고, 촬영 직전의 스탠바이 상태였기 때문에 마스크를 착용하기 어려웠다고 설명했다.

다만 임영웅을 둘러싼 실내 흡연 논란은 여전히 현재 진행중이다. 임영웅은 4일 촬영 중 실내 흡연을 했다는 의혹 이외에도 과거 미성년자인 정동원 옆에서 실내 흡연을 했다는 논란이 제기됐다. 실내 흡연은 국민건강증진법 9조 위반이다.

임현정 기자 lhjbora2@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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