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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두산 유희관·최원준, 백신 접종 특별 엔트리 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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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 차원에서 제외"

뉴시스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도쿄올림픽 야구 대표팀 예비 엔트리에 오른 선수들의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시행된 3일 오후 서울 중구 국립중앙의료원 중앙예방접종센터에서 kt wiz 황재균(왼쪽)과 두산 베어스 유희관이 접종을 마친 뒤 나서며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2021.05.03. yes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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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주희 기자 =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한 유희관과 최원준(이상 두산 베어스)이 1군 엔트리에서 제외됐다.

두산은 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1 신한은행 쏠 KBO리그 LG 트윈스와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를 조정했다. 유희관, 최원준이 1군 명단에서 빠지고 최세창, 박웅이 등록됐다.

백신 접종으로 인한 특별 엔트리 등말소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백신 접종 선수들을 위해 특별 엔트리를 운영한다. 백신 접종 선수가 관련 증상으로 접종일 다음날부터 3일 이내에 말소될 경우 만 10일이 지나지 않아도 재등록이 가능하도록했다.

도쿄올림픽 야구대표팀 예비엔트리에 포함된 유희관과 최원준은 지난 3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백신을 접종했다. 두산 관계자는 "후유증은 없지만, 휴식 차원에서 특별엔트리 말소를 실시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나머지 9개 구단에서 백신 접종 관련 특별 엔트리로 인한 등말소는 없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uh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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