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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권위 "어린이는 독립된 주체…사회인식 대전환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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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성숙하고 수동적인 존재로만 바라봐"

"이런 인식으로 학대 등 존엄성 훼손돼"

"정부, 사회적 인식 전환 정책 마련해야"

뉴시스

[전주=뉴시스]김얼 기자 =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이한 5일 전북 전주시 전주동물원 입구가 줄 선 시민들로 북적이고 있다. 2021.05.05. pmkeul@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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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천민아 기자 = 국가인권위원회(인권위)가 제99회 어린이날을 맞아 "각종 위기로부터 아동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아동을 독립된 주체로 볼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을 대전환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5일 인권위는 최영애 인권위원장 명의의 성명을 내고 "각종 학대와 폭력, 돌봄의 위기로부터 아동을 지키기 위해서는 아동을 전인적 인격체이자 독립적 주체로 바라볼 수 있도록 사회적 인식의 대전환이 이뤄져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아동에 대한 학대와 폭력 사건이 근절되고 있지 않는 중요한 원인 중 하나는 우리 사회의 전통적 인식"이라고 짚었다.

인권위는 "우리 사회는 아동을 미성숙하고 수동적인 존재, 보호와 훈계의 대상으로만 바라보는 인식이 뿌리 깊다"며 "이런 인식 하에서 아동이 권리와 존엄성을 훼손당하는 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또 "아동학대와 학교폭력, 돌봄위기 등을 유발하는 원인을 보다 심층적으로 파악하면서 아동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변화시키고 종합적인 정책을 마련할 것을 정부에 촉구한다"고 덧붙였다.

☞공감언론 뉴시스 mina@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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