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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LG전자 “가로 6m 대화면으로 예술 작품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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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비즈

서울 롯데월드타워 내 김정기 작가 작품 전시회에 설치된 LG전자의 사이니지. /LG전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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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066570)는 서울 롯데월드타워 롯데뮤지엄에서 열리는 김정기 작가 작품 전시회에서 가로 6m 크기의 비디오월을 전시장 입구 벽면에 설치해 예술 작품을 전시한다고 5일 밝혔다.

비디오월은 55인치(139㎝) 크기 디지털 사이니지 여러 개를 가로로 이어붙인 것이다. 화면 두께가 0.44㎜에 불과해 연결 부분의 이질감이 적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관람객들은 전시장으로 이동하면서 비디오월을 통해 작가의 다양한 작품을 생생하게 감상할 수 있다. 전시장 안에서도 작품 바로 옆에 LG 디지털 사이니지를 설치, 김정기 작가가 해당 작품을 그리는 과정을 영상으로 감상할 수 있다.

배석형 LG전자 BS마케팅실장은 “차별화된 화질과 기술력의 LG 사이니지가 다양한 예술작품과 함께 고객에게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윤수 기자(kysme@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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