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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5 (목)

확진자 14.8%, 감염력 높은 '변이'…울산에서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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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확진자 수뿐만 아니라 변이바이러스도 큰 걱정입니다.

최근 확진자의 14.8%가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됐습니다.

특히 울산지역 상황이 심각합니다.

이덕영 기자입니다.

◀ 리포트 ▶

울산 중구의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지난달 5일 이곳에서 일하는 40대 A 씨가 첫 확진 판정을 받은 뒤, 같은 날 근무한 동료 20명이 한꺼번에 감염됐습니다.

급속한 확산의 원인은 감염력이 최대 1.7배 높다고 알려진 영국발 변이바이러스 때문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