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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J 별풍선으로 8억원 뿌렸다”…‘큰손’ 시청자의 정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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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헤럴드경제=김민지 기자] 1인 인터넷 방송 업계에 또 다른 ‘큰손’ 시청자가 등장했다. 지난해 아파트 한채 값을 별풍선으로 선물한 시청자에 이어, ‘떠오르는 큰손’으로 부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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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그는 역대 ‘큰손’ 시청자와 달리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자신이 사업가라고 밝혔다. 그가 지난 2월부터 3개월간 쏜 별풍선만 8억원 상당이다.

별풍선 분석 사이트 ‘풍투데이’에 따르면 지난달 가장 많은 규모의 별풍선을 선물한 시청자는 A씨(아이디 shm0***)다. 그는 50명의 BJ에게 총 254만6802개 별풍선을 쐈다. 현금으로 따지면 약 2억 8000만원 어치다.

A씨는 최근에 새롭게 등장한 ‘떠오르는 큰손’으로 불린다. 그가 3개월 간 별풍선으로 쓴 돈만 8억여 원이 넘는다. 처음 업계에 등장한 2월에는 220만 1191개, 3월에는 320만 7799개를 뿌렸다. 각각 2억4200만원, 3억 5200만원 상당이다.

특히, 그는 자신이 가장 많은 별풍선을 선물한 유명 BJ 방송에 직접 얼굴을 드러내고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A씨는 자신이 사업가라고 밝혔다.

앞서 매달 억대 규모의 별풍선을 선물한 다른 ‘큰손’ 들은 베일에 쌓여있었다. 그들은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채팅 등으로만 BJ들과 교류했다.

지난해 3개월동안 약 17억원 어치의 별풍선을 선물해 주목을 받았던 다른 유명 ‘큰손’ 시청자에 대해서도 그의 정체에 대한 추측만 무성했다.

그러나 A씨는 당당하게 자신의 신상을 밝히고 이따금 BJ들의 방송에 출연하고 있다.

한편, 한달동안 아프리카TV에서 오고가는 별풍선 규모는 수백억원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아프리카TV 매출은 1966억원으로, 이중 81.3%에 달하는 1599억원이 별풍선과 애드벌룬 등 유료아이템 결제 매출이었다.

jakme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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