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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신 “폴더블 아이폰 삼성 압도”…근데 너무 똑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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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헤럴드경제=박지영 기자] “애플 폴더블폰 2023년 출시하자마자 2000만대 팔릴 것!”

애플이 2023년 접는 폴더블폰을 출시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주 체제다. 그 뒤를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스마트폰 제조사가 추격 중이다. 애플은 뒤늦게 폴더블폰을 출시하지만 출하량이 최대 2000만대에 육박, 단숨에 경쟁사를 제압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4일 CNBC, 폰아레나 등 외신은 대만의 밍치궈 TFI증권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를 인용, 애플의 폴더블 아이폰이 2023년 출시될 것이라고 보도했다. 그는 폴더블 아이폰이 출시 첫 해에 1500만~2000만대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그는 “애플의 제품 생태계 덕분에 애플은 폴더블폰에서 가장 큰 승자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태블릿PC와 노트북, 웨어러블을 아우르는 애플만의 모바일 기기 생태계가 폴더블폰 시장에 있어서도 장점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다.

이어 그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영역에서 폴더블폰은 5G 다음의 혁신 지점”이라며 “주요 스마트폰 브랜드에게 폴더블폰은 필수 모델”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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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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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폴더블 아이폰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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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장조사업체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지난해 280만대 판매를 기록한 글로벌 폴더블폰 시장이 올해 560만대, 2022년 1720만대로 급성장 할 것으로 내다봤다. 애플이 2023년 출시 후 1500만~2000만대에 이르는 폴더블폰을 출하한다면, 시장에 진입하자마자 경쟁사를 압도하는 셈이다.

애플의 폴더블폰 개발 소식이 잇따라 전해지면서 삼성전자 또한 긴장하고 있다. 현재 폴더블폰 시장은 삼성전자의 독주체제다. 시장조사업체 DSCC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해 폴더블폰 시장 점유율은 87%에 달한다. 190만대 가량 팔린 것으로 추산된다. 하지만 올해 들어 화웨이, 샤오미 등 중국 제조사가 폴더블폰을 연달아 출시하면서 점유율 확보에 비상이 걸렸다. 특히 샤오미는 170만원대의 저렴한 가격을 무기로 내세웠다.

삼성전자는 폴더블폰 선두 유지를 위해 기술 초격차에 나선다. 8월 공개가 예상되는 갤럭시Z폴드3는 스타일러스펜(S펜) 탑재 외에도 언더디스플레이카메라(UDC) 등 최신 기술이 집약됐다. 디스플레이 밑으로 카메라를 숨겨 카메라 구멍이 없는 매끈한 화면 구현이 가능하다. 폴더블폰에 S펜과 UDC 기술이 적용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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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Z폴드3 예상 이미지 [출처=렛츠고디지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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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램셸 폴더블폰 갤럭시Z플립 시리즈로는 대중화에 나선다. 갤럭시Z폴드 시리즈에 비해 비교적 저렴한 가격, 미니멀한 디자인과 휴대성 등이 강점이다. 100만원 초반대로 가격을 낮춘 갤럭시Z플립 라이트(가칭) 등 보급형 모델 출시도 예상된다.

한편, 폴더블 아이폰의 구체적인 형태에 대해서는 알려진 바가 없다. 밍치궈 애널리스트는 디스플레이 크기가 8인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당초 애플 폴더블폰은 삼성전자의 갤럭시Z플립 시리즈와 유사하게 위아래로 접는 클램셸(조개 껍데기) 구조가 될 것이라는 전망이 우세했다. 하지만 이후 위아래, 양옆 등 2가지 방식의 시제품을 협력사 폭스콘에 보낸 소식이 전해졌다. 아직 개발 초기 단계인만큼 다양한 형태를 고려 중인 것으로 보인다. 일각에서는 8인치 대의 크기를 고려하면 갤럭시Z폴드 시리즈와 유사한 형태일 확률이 높다고 보고 있다.

park.jiye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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