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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19 (금)

[팝업★]이영현, 33kg 감량 후 8개월째 요요無..최고의 성형은 다이어트(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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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가수 이영현이 다이어트 후 요요 없이 유지 중인 근황을 전했다.

4일 이영현 측은 그의 최근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영현의 다이어트 전후를 비교할 수 있는 두 가지 모습이 담겨 있다. 이영현은 이전 모습은 전혀 찾아볼 수 없을 만큼 놀랍도록 달라진 미모를 드러냈고, 무엇보다 가녀린 쇄골 라인과 더불어 늘씬한 청바지핏까지 자랑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지난해 9월 무려 33kg 감량 소식을 전했던 이영현. 그가 이처럼 8개월이 지난 지금까지 요요 없이 체중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해지는 가운데, 그런 이영현의 굳은 의지와 성실한 관리 면모가 그를 새로운 다이어트의 아이콘으로 떠오르게 하고 있다.

이영현은 악화된 건강 탓에 힘들었던 경험이 다이어트를 결심하는 데 결정적인 영향을 미쳤다고 밝힌 바 있다. 결혼 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얻을 당시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를 겪어야 했는데, 둘째 아이는 보다 건강한 모습으로 갖고 싶은 마음에 이러한 결심을 실행에 옮기게 됐다는 것. 이에 이영현은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무려 33kg를 감량하게 됐다고.

이영현은 지난해 다이어트 성공과 함께 인생 첫 CF까지 촬영하는가 하면, 출산 후 3년 만에 무료 랜선 콘서트를 열면서 대중 앞에 나서기도 했다. 또 지난달에는 무려 5년 만의 공백을 깨고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 그의 노래를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에 부응했다.

이후로도 8개월째 요요 없이 체중 유지 중인 이영현은 매체와 인터뷰에서 "다이어트에 성공한 것도 처음이지만 이렇게 긴시간 감량한 체중을 유지하는 것도 처음"이라면서 "체중을 감량하니까 건강도 좋아지고 삶에 활기도 넘치는 것 같다. 그래서 지금도 감량한 체중이 늘어나지 않도록 꾸준히 관리를 받고 있고 앞으로도 계속 관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다이어트로 건강은 물론 미모까지 되찾으며 새로운 리즈 시절을 맞이한 이영현. 그런 그가 향후 또 어떤 활동을 이어나갈지 관심이 모인다.

한편 이영현은 지난 4월 신곡 '내게 올래'를 발표, 활발히 활동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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